인공 눈물 사용법, 잘못쓰면 시력 저하?! 사용시 눈이 따가운 이유

인공 눈물 사용법, 잘못쓰면 시력 저하?

인공 눈물은 안구건조증일때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환절기, 건조한 겨울철이되면 인공 눈물의 사용량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 인공 눈물이 잘못쓰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정확한 사용방법과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인공 눈물의 정확한 기능

눈물막에 작용해서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줍니다. 안구 표면의 윤활작용, 외부 작용에 보호작용, 안구 표면 세척 작용, 선명한 상을 전달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아래는 인공눈물의 주 성분 입니다.

  1. 눈물의 점도를 높혀주는 성분
  2. 감염예방해주는 보존제
  3. 눈물 증발 예방성분

 

인공눈물 부작용 사례

미국에서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은 인공눈물이 녹농균에 오염돼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명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보존제(방부제)는 인공눈물이 세균에 감염되지 않게 하기때문에 다회용 인공눈물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보존제가 들어간 인공 눈물을 많이 사용할 경우 정상 각막세포를 자극해 따가움, 불편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잘못 보관하거나 잘못 된 사용법으로 오염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 눈물 잘 넣는 법, 사용법

  1. 손씻기: 눈 감염방지를 위함입니다.
  2. 인공눈물 나오는 입구에 속눈썹, 손 닿지 않게 하기: 인공눈물의 오염방지를 위함입니다.
  3.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힌 후 점안
  4. 처음 1~2방울은 버린 후 점안: 입구에 남아있을 균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5. 한번에 한방울 씩 점안 : 여러 방울 넣어도 눈에서 인공눈물을 받아들이지 못해 밖으로 흘러 나옵니다.
  6. 점안 후 10초 정도 눈을 감기 : 인공눈물이 눈에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인공 눈물 하루에 몇번

인공  눈물을 자주 넣으면 좋지 않나요?

네. 인공 눈물(다회용)은 보존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하루 4회이상 넣는 것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보존제가 들어간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할 경우 각막세포를 자극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일회용 인공 눈물은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는대신 오염에 취약합니다.

하지만 보존제가 없기때문에 건조감을 느낄때 여러번 사용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의 눈물에는 기본적으로 면역성분, 영양분이 들어있습니다. 때문에 인공 눈물을 과도하게 많이 넣는다면 눈물의 면역성분, 영양분이 씻겨 내려가 오히려 건조해 질 수도 있습니다.

 

일회용 인공 눈물과 다회용 인공눈물의 차이점?

  •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별로 하나씩 뜯어쓸수 있는 형태로 포장돼 있습니다. 입구가 오염되지 않았다면 최대 12시간 까지 사용가능 하지만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4시간 이내로 사용하고 아깝더라도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다회용은 개봉 후 한 달까지 사용가능합니다. 다회용이기때문에 세균 오염 방지를 위해 보존제를 사용합니다. “벤잘코늄”이라는 성분은 항균작용이 있는 보존제입니다. 이 보존제는 눈이 시리거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보존제가 들어있는 인공 눈물을 자주사용하면 각막세포의 성장을 억제, 각막염 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 예방법

안구건조증일때 인공눈물 처방은 일시적인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때문에 루테인, 오메가3같은 영양제를 통해 눈물층 보호막을 유지, 관리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오메가3는 체내에 합성이 되지 않아 등푸른 생선 섭취를 통해 영양소를 얻어야하지만 어려울 경우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조함이 한결 나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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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제 주변에 보면 라식, 라섹 부작용, 콘텍트 렌즈사용 등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에 대해서 읽어보시고 부작용 없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루테인, 오메가3 섭취를 통해 눈물층보호막을 개선하여 안구건조증을 효과적으로 극복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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